처음 교회에 갈 때 는 뭘 준비해야 하나요?
특별한 규칙은 없지만, 몇 가지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모임은 보통 일요일 10시에 시작합니다.
평일/토요일에는 보통 예배가 없습니다.
성찬식(예배) 1시간
주일학교 1시간
와드에 따라서는 식사를 같이 하거나 모임 후 침례식이 있기도 합니다.
간혹 스테이크(교구) 대회, 연차대회 등이 있으면 그 날은 교회가 문을 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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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첫 째주 일요일은 금식간증일입니다.
특별한 준비물은 없습니다.
옷은 단정하게 입으면 됩니다. 남자는 양복 + 흰 와이셔츠, 여자는 단정한 스커트를 입는 게 보통 추천됩니다.
경전[] 은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복음자료실 앱을 검색하여 미리 설치해두면 좋습니다.
앱은 로그인을 하지 않더라도 교회의 각종 자료를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성경, 몰몬경, 찬송가, 교회 말씀들 심지어 주일학교 교재까지 말이죠.
혹시 아는 사람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그냥 조용히 있다가 가셔도 되고, 양복을 입고 검은 명찰을 찬 선교사들에게 먼저 처음 왔다고 말해주시면 잘 안내해주실 겁니다.
각 단위 교회를 와드, 혹은 지부라고 부릅니다. 보통은 와드가 지부보다 그 규모가 큽니다.
보통 와드/지부 5~7개 정도가 모여 지방부, 스테이크를 구성합니다. 교구와 같은 개념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성찬식 분위기는 보통 조용하고 경건합니다.
아이들이 교회에서 떠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성찬식은 다 같이 함께하기 때문에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사님이 없기에 교회 회원[] 들이 돌아가면서 간증, 말씀을 합니다.
보통은 매주 성찬을 취합니다. 교회 침례를 받지 않았다고 성찬에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공과 시간 에는 토론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회 회원이 아니셔도 토론에 참여하시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예배 시간이 아니므로 교회 복음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강남 교대역쪽에 청년 지부가 있습니다. 20~30대 미혼인 교회 사람들이 참석합니다.
지방에 있는 큰 교회의 경우 주일학교는 청년들이 모여서 따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만 배우러 오셔도 됩니다.
그렇지만 교회 선교사들이 영적 메시지를 준비하는데
모임 특성에 맞추어무리한 권유를 하지 않으니 부담 느끼시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 영어모임만 하고 영적 말씀은 듣질 않고 도망가시는 행동은
교실 분위기를 해치니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